스마트폰 내비게이션 국민내비 김기사 서비스를 운영하는 록앤올(대표 김원태·박종환)이 모바일 의료 정보 회사 굿닥(대표 임진석)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국민내비 김기사에 ‘교통 사고 전문 병원’ 카테고리를 신설해 교통사고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록앤올과 굿닥 양 사는 추후 각자가 가진 콘텐츠를 적극 활용하여 사용자들의 편의를 돕는 방향으로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박종환 롤앤올 대표는 “굿닥의 병원, 의사 정보는 400만명에 달하는 김기사 사용자들에게 많은 편의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서비스들이 김기사의 플랫폼을 사용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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