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룩시장에서 알뜰 쇼핑
23일 2013년 첫 번째 알뜰가정 녹색장터 벼룩시장 개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양천구(구청장 권한대행 전귀권)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양천공원에서 2013년 첫 번째 '알뜰가정 녹색장터 벼룩시장'을 개장한다.
2003년부터 시작한 알뜰가정 벼룩시장은 지역 내 알뜰 소비를 권장하고 자원 재활용의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0월(7~8월 제외)까지 매월 넷째 토요일에 개최되는 미니장터다. 평소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전자제품 의류 신발 도서 완구 등과 재활용품을 활용한 공예품, 주부들 취미활동으로 제작한 물품 등을 직접 들고 나와 판매할 수 있다.
특히 최근에는 자녀들에게 물물교환과 매매를 경험하게 함으로써 경제 교육에 도움이 될 뿐 아니라 판매 수익금 일부를 자율적으로 기부토록 함으로써 이웃사랑과 나눔 정신을 키워줄 수 있어 가족 단위 참가자가 대폭 늘고 있다.
벼룩시장에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행사 당일 현장 접수 후 자율적으로 자리를 잡아 장을 펼치면 되며 먹을거리를 포함한 일체의 상업적인 거래행위는 제한된다.
우천 시에는 1주 연기되며, 연기 될 경우 시간과 장소는 양천구청 홈페이지에 추후 공지한다.
또 이날 장터에는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문화행사와 결합, 문화 공유 및 화합과 소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양천사랑복지재단의 조이풀밴드가 참여, 귀에 익숙한 음악을 연주함으로써 활기차고 흥겨운 장터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 목5동에서는 다음달 27일, 파리공원에서 개최될 어린이용품 벼룩시장에 참여할 희망자를 모집한다. 목5동 어린이용품 벼룩시장은 목5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신용섭)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합리적인 소비생활에 대한 교육의 장을 제공하기 위해 시작한 동 특화사업으로 특히 영어회화가 가능한 자원봉사자가 참여하는 'English Zone'을 설정 운영, 어린이들이 학교에서 배운 영어로 물건을 사고 팔 수 있도록 한다.
참여대상은 초등학생으로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18일부터 4월19일까지 목5동 주민센터로 방문 또는 전화(☎2620-4026) 접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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