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3위·판매상담 1위…중고車 아반떼의 위엄
[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현대자동차 아반떼가 중고차 시장에서도 승승장구하고 있다.
중고차사이트 카즈(http://www.carz.co.kr) 데이터리서치팀에 따르면 지난 2월 사이트 모델검색량에서 아반떼는 총 620개의 중고 모델 중 그랜저, 쏘나타에 이어 3위에 랭크됐다. 소비자 판매상담 현황에서는 가장 많은 판매상담이 진행됐다.
세부모델에 대한 검색량은 그랜저TG가 부동의 1위를 차지하고 있지만 차종 자체로 보면 아반떼가 앞선다. 구형 아반떼, 아반떼XD, 아반떼HD, 아반떼MD 등을 포함한 전 모델의 매물검색량은 타 모델을 압도한다.
아반떼의 장점은 시리즈가 오래된 만큼 100만원대부터 1900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에 다양한 모델이 중고차시장에 구성돼 있다는 점이다. 카즈 관계자는 "130만원부터 1,890만원까지 넓은 선택의 폭으로 중고차 구입이 가능하다"며 "구형아반떼라고 불리는 1세대도 거리에서 심심찮게 많나 볼 수 있을 정도로 구형이라는 느낌이 없어, 초보운전자라면 구입해봄직하다"고 설명했다.
올뉴아반떼 2000년은 180만원, 뉴아반떼XD 2006년 520만원, 신차급중고차인 2012년식 아반떼MD는 1370만원대부터 가격이 형성돼 있다. 아반떼는 경차와 큰 차이 없는 연비효율과 넓은 공간활용도가 장점으로 꼽힌다. 또한 잔존가치가 높아 사회초년생이 구매 후 되팔아도 그 차액이 적어서 부담이 없고, 수요공급도 꾸준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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