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빈카사는 변동되는 국제유가 등을 반영해 매년 유전가치를 재평가 받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데본기 등 매장량을 늘리는 작업에 집중했으면 순현재가치가 더욱 늘어났을 것이나 글로벌 자원기업 시노펙과의 공동생산 계약 후 회사에 역량을 본격적인 생산과 판매에 집중하고 있어 증가 폭이 약 1700억원 정도에 그쳤다”며 “현재의 국제유가를 기준으로 하면 순현재가치(Net present value)는 더욱 증가할 것이며 향후 데본기 광구권을 획득하고 데본기 매장량까지 확인될 경우에는 그 가치는 더욱 늘어날 것"이라고 기대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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