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테라리소스는 시노펙과 1차로 연 생산규모 4000억원 규모의 공동생산 본 계약을 체결했다. 리 부사장의 현장 책임자 발령은 본격적인 공동생산을 위한 조치의 일환이다.
테라리소스 관계자는 “시노펙의 고위임원이 생산현장의 책임자 자리를 맡는 것은 극히 이례적인 일”이라며 “그만큼 시노펙측이 이번 빈카프로젝트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이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전필수 기자 philsu@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