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 지수가 14일 오전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0.6% 상승한 1만1313.68에, 토픽스지수는 0.1% 오른 957.64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일본은행(BOJ)의 정책회의 발표를 앞둔 가운데 이날 오전 발표된 일본의 지난해 4분기 경제성장률은 예상을 깨고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일본 내각부가 발표한 지난해 4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 증가율 잠정치는 연율기준으로 0.4% 감소를 기록했다. 앞서 경제전문가들은 0.4% 증가를 예상했지만 이를 빗나간 것이다. 이로써 일본 경제성장률은 3개 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그러나 일본 정부의 부양 의지를 더욱 뒷받침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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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UFJ 등 금융주가 부진한 반면 도요타자동차와 전자부품업체 타이요유덴 등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사히그룹은 자사주 매입 계획을 발표하면서 6% 이상 뛰었다.

중국과 대만의 주식 시장은 이날 춘절 연휴로 휴장했다. 이날 연휴를 마치고 개장한 홍콩 주식시장 항셍지수는 연휴 관광객 유입에 따른 카지노·소비재 관련주 강세로 한국시간 오전 11시35분 현재 1.0% 오른 2만3443.35에 거래되고 있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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