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반도체 학술대회는 학계 및 업계 반도체 전문가 1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에너지 절감, 휴먼 인터페이스, 디바이스간의 연결성에 초점을 맞춘 총 263편의 반도체 학술논문이 발표된다.
개회식과 함께 진행된 기조연설에선 윤의준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이 '최고의 조명 LED'를 주제로 이근명 동부하이텍 부사장은 '휴먼 인터페이스와 저전력을 위한 반도체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패널 토론에선 '이차전지 기술 및 시장동향', '중대형 아몰레드 디스플레이 개발 및 산업화 이슈', '휴먼 인터페이스를 위한 촉감 센싱 및 전달 기술', '스마트 디바이스를 위한 고속 인터페이스 기술' 등의 주제를 놓고 산학연관 전문가들의 심도 깊은 논의가 펼쳐진다.
시장조사기관인 IHS 디스플레이뱅크 연구원도 강연자로 나서 평판 디스플레이 패널의 최근 기술동향과 발전방향에 대한 전망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와 함께 대학생들이 직접 설계하고 국내외 반도체 파운드리를 통해 생산된 칩을 데모로 시연하는 대학생 반도체 설계 경진대회와 기업과 연구기관들의 전시도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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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진규 기자 ae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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