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원·달러 환율이 개장과 동시에 급등하며 1080선으로 뛰어올랐다.


28일 오전 9시 25분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6.20원 오른 1080.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7.5원 오른 1082.0원에 거래를 시작해 상승폭을 다소 반납했다.


지난 25일 1070선에 올라섰던 환율이 하루 만에 1080원대로 급등한 것은 미국경기가 개선 흐름을 보이면서 달러화가 강세로 돌아선 영향이 컸던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달러화는 유로화를 제외한 대부분의 통화에서 강세흐름을 나타내며 경기회복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고 있다.


다만 1월 말 수출업체들의 네고물량(달러매도)이 나오면서 1080원선 이상으로 급등하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관측이다.

AD

외환시장 전문가는 "환율이 1080원선까지 올라갔기 때문에 반등 추세인지에 대한 확인 작업이 있을 것"며 "아직 추세 반전이라고 확신하기는 어려우며 1080원대 부근에서 추가로 상승폭을 넓히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조강욱 기자 jomarok@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