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달러 환율, 장중 1070원 돌파…1068.70원 마감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원ㆍ달러 환율이 장중 1070원대를 기록했으나 안착에는 실패했다.
24일 서울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2.50원(0.23%) 오른 1068.70원에 장을 마쳤다.
이날 환율은 1.30원 오른 1067.50원에 개장해 장중 한때 1070.20원까지 올랐다.
IMF가 올해와 내년 세계 경제 성장률 전망치를 3.5%와 4.1%로 제시해 이전 전망치보다 각각 0.1%포인트 내린 점이 환율 상승을 부추겼다.
하지만 수출업체 네고물량에 환율이 다시 빠져 낮 12시 전후로 하락 반전했다.
그러나 북한이 국방위원회 명의로 '미국을 겨냥한 높은 수준의 핵실험을 진행하겠다'는 내용의 성명을 발표하자 오후 들어 환율은 재차 반등하며 1068~1069원대에서 상승세를 지속했다.
외환시장 관계자는 "1070원대에서 수출업체의 네고(달러매도) 물량이 나오며 환율 상승이 억제됐다"며 "1070원 초반까지 반등할 수 있지만 대체로 1060원 중후반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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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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