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포도로 만든 와인, 첫선
2012년 동구 판암동서 생산 캠벨얼리포도 15t으로 발효숙성 거쳐 1월에 5000병, 7월에 1만병 생산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대전서 생산된 포도로 만든 대전와인 ‘체러티(Charity)’가 25일 첫 선을 보인다.
24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농산물 경쟁력 강화를 위해 대전서 생산한 포도를 원료로 대전와인 ‘채러티’를 만들어 지난해 이어 빈티지 ‘2012년 대전와인 채러티’ 5000병을 25일 내놨다.
대전와인 ‘채러티’는 지난해 7월 대전 동구 판암동의 농가 4곳에서 생산된 캠벨얼리 품종 15t을 주원료로 해 6개월간의 발효·숙성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레드와인이다. 와인의 충분한 숙성을 통한 품질향상을 위해 이달에 5000병, 오는 7월에 1만병을 내놓는다.
또 오크(oak)통 숙성을 통해 와인의 그윽하고 감미로운 향과 균형감 있는 맛을 즐길 수 있게 해 지난해보다 완성도가 높은 대전와인 채러티로 탄생시켰다.
대전와인 ‘채러티’는 동대전농협이 설 명절 직거래장터, 각종 행사참여 등 적극적인 홍보마케팅으로 판다. 값은 병당 1만3000원(1세트 2만6000원)으로 동대전농협 하나로마트(042-281-3381~5)에서 살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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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러티 생산산업은 지역의 1차 농산물인 포도를 가공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업인의 소득증대 ▲전통주의 품질향상 ▲식품산업 육성에 의미가 있다. 또 와인(Wine)관광, 문화축제 등에도 활용될 전망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2012 대전 국제푸드&와인페스티벌을 통해 와인관광·문화축제의 성공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지역 내 마을기업(협동조합)형 다기능적 와이너리 조성, 와인문화체험벨리 지정 등 대전와인 채러티를 꾸준히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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