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열매(회장 김상열)는 야간보호사업과 토요보호사업으로 선정된 지역 내 지역아동센터 64개 기관에 내년 복권기금사업비 11억 395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지난해 9월17일부터 28일까지 광주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공모된 사업으로, 기간동안 접수된 88개 기관 중 서류 및 현장, 면접심사를 통해 64개 기관이 사업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야간보호사업은 보호자의 안정적인 근로생활을 지원하고 지역 내 저소득 구직자, 청년실업자 등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야간보호교사 일자리 창출 효과가 크다.
또 토요보호사업은 주 5일 수업제 실시에 따라 토요일 방임 아동청소년들을 보호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
김보라 기자 bora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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