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제후, 클리브랜드 루키챔피언십 '우승'
[아시아경제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박제후(왼쪽에서 두번째)가 2013 IBK캐피탈 클리브랜드 루키챔피언십에서 우승했다.
박제후는 12일 태국 다이너스티골프장에서 끝난 결승전에서 노태풍을 격파하고 정상에 올랐다. 2~7번홀의 6개홀 연속 버디로 승기를 잡았고, 후반 버디 2개를 더해 쐐기를 박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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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고등학교 3학년에 진학하는 '차세대 기대주'다. 루키챔피언십 사상 최연소 참가는 물론 최연소 우승이라는 진기록까지 수립했다. 우승상금이 1000만원, 1년간 클리브랜드의 다양한 지원도 받게 된다. 박제후는 "이번 우승을 토대로 프로 무대에서도 더욱 좋은 활약을 보여 드리겠다"고 소감을 곁들였다.
2006년 창설해 올해 8회째가 치러진 이 대회가 바로 한국프로골프(KPGA) 루키들이 총출동하는 토종스타들의 '등용문'이다. 대회는 특히 변형 스테이블포드(알바트로스 8점, 이글 5점, 버디 2점, 파 0점, 보기 -1점, 더블보기 이상은 -3점 등 스코어를 득점으로 환산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공격적인 플레이로 재미를 더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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