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는 지난주에 9명으로 구성되는 추천위 인선을 마치고 위원들에게 향후 일정을 간략히 통보했다고 7일 밝혔다.
후보추천위원회에는 일반 국민과 시민단체가 참여한다. 전직 검찰 고위 간부를 위원장으로 법무부 검찰국장, 법원행정처차장, 대한변호사협회장, 한국법학교수회장, 로스쿨협의회 이사장 등 6명의 당연직 위원이 있으며 3명의 외부위원(여성 1명 포함)이 위촉된다.
위원장에는 정성진 전 법무장관이 위촉됐으며, 외부위원에는 곽배희 한국가정법률상담소장, 김선욱 이화여대 총장, 신성호 중앙일보 전 수석논설위원이 위촉됐다. 법무부는 이르면 이달 말에서 늦으면 다음 달 설날 연휴를 전후해 첫 회의를 소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지선호 기자 like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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