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성호 기자]인천 유나이티드가 수비수 김창훈과 수문장 김교빈을 동시 영입했다.
인천은 4일 대전 시티즌 수비수 김창훈을 김한섭과의 1대1 맞트레이드로 데려왔다고 밝혔다. 더불어 대구FC에서 활약했던 골키퍼 김교빈을 자유계약으로 영입했다.
김교빈은 최근 군입대한 주전 골키퍼 유현의 대체자로 영입됐다. 193㎝ 87㎏의 신체조건을 갖춘 김교빈은 2011년 전남 드래곤즈에서 데뷔했고, 지난해는 대구로 이적해 3경기(교체 출전 1회)에서 2실점했다.
한편 두 선수는 이날 곧바로 괌으로 이동해 팀 전지훈련에 합류했다.
전성호 기자 spree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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