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간 12만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대규모 사료공장

▲18일 이희상 동아원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천용시엔 신흥현 당서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18일 이희상 동아원그룹 회장(사진 왼쪽)과 천용시엔 신흥현 당서기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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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동아원은 중국 광저우에 12만t의 생산능력을 갖춘 대규모 사료공장의 준공식을 가졌다고 18일 밝혔다.


동아원이 운영하는 광동코도사료유한공사(KODO)는 약 58억원이 투입된 사료 공장으로 양돈 위주의 배합사료를 생산한다. 연면적 2만3800㎡ 규모로 최신 기계 설비 및 장비를 갖췄다.

광저우 KODO 사료는 '중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종합축산기업'이라는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전략적 목표로 중국 남부 지역 개발의 거점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동아원은 주장했다.


앞서 지난 2009년 동아원은 청도코도사료유한공사(KODO)를 설립, 청도 KODO 사료를 운영하는 등 중국의 축목/사료 사업의 개발을 위한 첫발을 내딛었다.

청도 KODO 사료는 앞으로 KODO-CHINA의 교육 훈련 기지로써 광저우 공장 및 향후 공장 증설 시 직원 교육 및 시스템을 만들어 내는 핵심 공장으로 활용할 계획이다.


동아원 관계자는 "중국시장의 사료 시장은 6조원이 넘는 거대시장으로 그 중 양돈은 2조 4000억원대를 차지하고 있다"며 "앞으로 KODO-CHINA는 중국 현지의 기업과는 차별되는 고품질의 고효율 양돈사료를 생산해 2020년에는 연간 30만t의 생산 능력 갖춘 종합축산 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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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원그룹은 코도 외에도 2010년 캄보디아 바탐방에서 '바탐방 곡물가공센터(GPC)' 준공식을 갖고 한국형 해외자원개발 기지이자 개발자원의 생산 및 저장, 운송을 진행한 바 있다.


준공된 GPC는 캄보디아 내 옥수수 주산지인 바탐방에 10ha 규모로 건립됐으며 향후 3년 동안 캄보디아 파일린과 칸달, 시아누크빌 등지에 단계적으로 곡물 건조장시설 및 항구 곡물전용 저장시설(Port Elevator)을 증설해 올해부터 연간 15만t의 사료용 옥수수를 국내에 공급할 계획이다.


이현주 기자 ecol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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