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2012자본대상]심사평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조성훈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의 2012년 "아시아자본투자대상"은 여러모로 뜻깊은 행사로 자리매김해가고 있습니다.

이번 심사에서도 그 누구도 수상자로 손색이 없는 후보들이 경합한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엄정한 평가와 토론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하였습니다.
먼저 대상에는 삼성증권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삼성증권은 증권업의 모든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를 올리고 있으며, 특히 자산관리 부문에서 국내 업계를 선도하는 탁월한 역량을 보이고 있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리서치부문에서는 KDB대우증권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잘 알려져 있는 바와 같이 KDB대우증권의 리서치 부문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며, 우리나라 증권업계를 대표하는 수많은 간판 애널리스트를 배출한 요람입니다. 현재에도 그 역량을 계속 유지하며 투자자들에게 기업과 투자전략에 대한 우수한 분석보고서를 왕성하게 발간하고 있다는 점에서 심사위원들의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IB부문에서는 ECM, DCM 등 기업금융의 주요 부문에서 최고 수준의 성과를 꾸준히 보이고 있으며, 국내 IB의 명가로 명성을 쌓아가고 있는 우리투자증권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리테일부문에서는 온라인 투자자문, 펀드투자를 위한 모바일앱, HTS의 고도화 등 리테일 고객을 위한 투자서비스를 앞장서 발전시켜 온 하나대투증권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파생상품부문에서는 국내 ELS 시장을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한국투자증권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특히 한국투자증권은 투자자 입장에서 안정성을 강화한 새로운 설계의 ELS를 출시하는 등 투자자 보호와 ELS시장의 건전성 제고를 위하여 노력하고 있다는 점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채권딜부문에서는 국내 채권영업 부문에서의 견실한 강자로 부상하고 있는 KB투자증권을 수상자로 선정하였습니다. 대형사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탁월한 실적을 올렸고, 다양한 신규상품 개발 노력이 높게 평가되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사회공헌부문에서는 1사1촌 자매결연, 헌혈행사,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활동, 사회봉사 동아리의 조직 등을 통해 꾸준하게 우리나라 사회의 어렵고 도움이 필요한 곳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아온 NH농협증권이 수상자로 선정되었습니다.

수상자 여러분께 진심으로 축하의 인사를 드리며, 내년에는 더욱 참신하면서 우리나라 자본시장의 발전에 공헌하고 또 고객에게 어필할 수 있는 상품과 서비스로 무장된 금융투자회사들이 경합을 벌이게 되기를 기대하면서 심사평을 마칩니다. 감사합니다.

조 성 훈 (자본시장연구원 부원장)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