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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신불산에서 ‘숲 사랑 캠페인’

최종수정 2012.11.22 20:40 기사입력 2012.11.22 2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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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산림항공관리소, 24일 오전 9시 산불조심 및 등산문화정착…‘울산 생명의 숲’ 등 지역관계자들 동참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경남 신불산에서 ‘숲 사랑 캠페인’이 대대적으로 펼쳐진다.

22일 산림청에 따르면 산림항공본부 양산산림항공관리소(소장 김형규)는 오는 24일 경남 신불산에서 산불조심, 흔적 남기지 않는 건전 등산문화정착을 위한 ‘숲 사랑 캠페인’을 벌인다.

행사엔 ▲울산 생명의 숲(이사장 황두환) ▲울산지역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협의회(회장 임원배) ▲남부지방산림청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중원) 관계자 70여명이 동참한다. 한화케미칼, S-oil, SK에너지, 동서석유화학, 경동도시가스, 이수화학, 삼성정밀화학, 현대중공업 직원들도 ‘울산지역 기업 사회공헌 담당자협의회’ 소속으로 참가한다.

참가자들은 이날 오전 9시 신불산 폭포휴양림(상단)에 모여 간월재 데크까지 2.5km를 걸어가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친다.

이는 ‘영남의 알프스’라 불리며 해마다 많은 등산객들이 오가지만 쓰레기를 버리고 자연을 훼손하는 일이 많아 올바른 등산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면서 숲의 소중함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참가자들은 특히 오전 10시30분 간월재에서 시작되는 본 행사 땐 산행쓰레기를 담을 봉투, 억새젓가락, 스카프 등을 등산객들에게 나누어주고 산불조심캠페인 서명도 받는다.

'숲 사랑 캠페인' 행사를 주관하는 김형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

'숲 사랑 캠페인' 행사를 주관하는 김형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

‘흔적을 남기지 않는 등산문화를 위한 7가지 약속’이 적힌 피켓퍼포먼스, 산불피해사례 및 산불진화활동 등의 현장사진을 전시해 등산객들이 산불예방의 중요성을 느끼도록 할 예정이다.

김형규 양산산림항공관리소장은 “이날 행사는 산불 없는 푸른 숲과 올바른 등산문화가 뿌리내리도록 하기 위한 것”이라며 “많은 등산객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절실하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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