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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 '숲 가꾸기 1일 체험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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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9일 용인시 이동면 묵리 석포모델 숲…주민, 교수, 공무원 등 200여명 잣나무 솎아 베고 가지쳐내

숲 가꾸기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이 기계톱을 이용해 나무자르기 실습을 하고 있다.

숲 가꾸기 행사에 참가한 대학생이 기계톱을 이용해 나무자르기 실습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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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산림청은 9일 오전 10시부터 경기도 용인시 이동면 묵리 석포모델숲에서 숲가꾸기 1일 체험행사를 가졌다.

행사엔 ▲김남균 산림청 차장, 윤영균 북부지방산림청장을 비롯한 산림청 공무원 ▲마상규 생명의숲국민운동 공동대표 ▲엄태원 상지대 교수 및 학생들 ▲경기도 및 용인시 산림담당공무원과 마을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이달을 숲 가꾸기 기간으로 정한 산림청이 숲 가꾸기의 중요성을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들 중 하나다. 산림청은 봄에 심은 나무가 잘 자랄 수 있게 돌보고 숲의 여러 기능들이 최대한 발휘될 수 있게 이 기간 중 전국적으로 숲 가꾸기 체험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행사참가자들이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행사참가자들이 가지치기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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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독림가 손창근(83)씨가 국가에 기부한 숲(시가 1000억원대) 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서 참가자들은 30년생 잣나무를 대상으로 솎아베기, 가지치기 등의 체험을 하고 체인 톱을 활용한 통나무자르기도 했다.

김용하 산림청 산림자원국장은 “나무심기도 중요하지만 나무가꾸기도 더 중요하다”며 “체험행사로 참석자들은 나무를 정성스럽게 돌보며 숲을 가꾸기가 푸른 지구를 지키는 유일한 방법이란 사실을 깨달았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남균(앞줄 오른쪽) 산림청 차장이 숲가꾸기에 열심이다.

김남균(앞줄 오른쪽) 산림청 차장이 숲가꾸기에 열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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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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