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력공사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생명의 숲 회원들 초청…울산 능동산 낙엽송조림지에서 가지치기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권중원)가 숲 가꾸기 기간(11월1~30일)을 맞아 지역에 있는 기업체 직원 등과 숲 가꾸기 체험행사를 펼치고 있다.
8일 산림청에 따르면 양산국유림관리소는 7일 울산시 울주 능동산 낙엽송조림지에서 한국전력공사(KEPCO) 부산지역본부 및 부산생명의 숲 회원들을 초청, ‘숲 가꾸기 1일 현장체험행사’를 가졌다.
최근 낙엽송은 국산목재공급에 크게 이바지하며 경쟁력이 있는 건축내장재로 인기여서 많이 생산되고 있다.
신유리 양산국유림관리소 주무관은 “가지치기는 옹이가 없는 목재생산은 물론 나무 사이의 생장도 촉진시킬 수 있는 중요한 작업”이라며 “숲 가꾸기로 나무와 숲의 소중함을 알 수 있는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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