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첼시, 디 마테오 후임 베니테즈 감독 임명

최종수정 2012.11.22 08:53 기사입력 2012.11.22 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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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사진=Getty Images/멀티비츠]


[아시아경제 김흥순 기자]첼시가 로베르토 디 마테오 감독의 후임으로 라파엘 베니테즈 전 리버풀 감독을 임명했다.

첼시는 22일(한국 시간)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베니테즈 감독이 올 시즌 종료 시점까지 팀을 맡기로 했다"며 "세계 최고 수준의 축구에 풍부한 경험을 갖춘 만큼 우리가 이루려는 목표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밝혔다.

첼시는 전날 열린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조별리그 5차전에서 유벤투스(이탈리아)에 0-3으로 완패했다. 이 패배로 조 3위(2승1무2패, 승점 7)로 밀려 예선 탈락 위기에 몰렸다. 곧바로 구단은 성적부진에 대한 책임을 물어 디 마테오 감독을 전격 경질한 뒤 하루 만에 베니테즈 감독에 지휘봉을 넘겨 위기 수습에 나섰다.

베니테즈 감독은 1994-95시즌 레알 마드리드 유소년 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뒤 2001년부터 2004년까지 발렌시아를 맡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우승 2회(2002, 2004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 우승 1회(2004년)를 이끌었다. 이후 리버풀로 둥지를 옮겨 UEFA 챔피언스리그와 FA컵 우승 등 굵직한 성과를 남기고 두 차례 유럽 올해의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흥순 기자 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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