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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감선거 진보후보 단일화, 투표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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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상미 기자]진보진영의 서울시교육감 단일후보가 1만4500여명의 시민선거인단 투표로 13일 최종 선출된다. 지난 2일 보수진영이 문용린 후보로 일찌감치 단일화한 가운데, 진보진영에서도 그간 여론조사 및 후보초청토론회와 배심원투표를 진행하며 단일화 절차를 밟아왔다.

2012민주진보 서울교육감 후보추대위원회는 지난 9~10일 양일간 여론조사를 완료했으며, 11일 후보초청토론회와 배심원투표까지 마쳐 최종 단일화 후보를 선출하기까지 시민선거인단의 투표만 남겨둔 상황이라고 12일 밝혔다.
시민선거인단은 지난 8일 자정까지 1만4958명이 신청했으며, 서울시 이외 거주자 등을 제외하고 최종 확정된 인원은 1만4556명으로 집계됐다. 시민선거인단의 투표는 12~13일 양일간 오전 6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시의회별관 2층 대회의실에서 현장투표로 진행된다.

일반여론조사는 지난 9~10일까지 두개의 여론조사 기관을 통해 서울 거주 유권자 1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500여명으로 구성된 배심원 투표단은 11일 진행된 후보초청토론회를 지켜본 다음 선호도 조사를 실시했다. 추대위는 시민선거인단의 투표 40%와 여론조사 40%, 배심원투표제 20%를 합산해 최종 단일화 후보를 선출할 계획이다.

진보 진영의 단일후보로 나선 주자는 김윤자 한신대학교 국제경제학과 교수, 송순재 서울시교육연수원 원장, 이부영 전교조합법초대위원장, 이수호 박원순 서울시장 공동선거대책위원장, 정용상 흥사단 민족통일운동본부 공동대표 등 총 5명이다.


이상미 기자 ysm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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