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달러당 원화는 전 거래일보다 3.90원 오른 1089.30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밤 뉴욕증시는 2% 넘게 급락했고 유로화도 약세를 보인 것이 원·달러 환율 상승 압력으로 작용했다.
환율은 개장 직후 수출업체들이 네고 물량(달러 매도)을 쏟아내며 상승폭을 일부 반납했지만 오후 들어 역외 차액결제선물환(NDF)시장 참가자들과 국내 은행의 매수세 속에 1089원대에서 거래를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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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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