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인터넷 경제 매체 '비즈니스 인사이더'는 마케팅 플랫폼 업체 애피니언의 조사결과를 인용해 유명 브랜드 창시자 가운데 사후 영향력이 가장 큰 인물로 스티브 잡스 애플 전 최고경영자(CEO)가 선정됐다고 지난달 31일(현지시간)보도했다.
명품 업체 샤넬의 창립자 코코 샤넬은 4위를 장식했다. 이어 5위는 유통업체 월마트의 창업자 샘 월튼에게 돌아갔다.
패션 잡지 보그의 전 편집장이자 패션 칼럼리스트였던 다이애나 브릴랜드, 1960년대 미 여성들 삶에 엄청난 영향을 미친 여성 잡지 코스모폴리탄의 초대 편집장 헬렌 브라운이 각각 6위ㆍ7위를 차지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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