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LG실트론과 삼보이엔씨에 대한 주권상장예비심사 결과, 상장 요건을 충족하고 있어 상장에 적격한 것으로 확정했다.
1976년 설립된 삼보이엔씨(옛 삼보지질)는 터널, 해상공사 등 토목공사를 주로 영위하며, 희성전자(93.5%) 및 특수관계인이 96.4%의 지분을 소유하고 있다. 작년 매출액 4937억원, 당기순이익 188억원을 달성했다.
이들은 향후 주식분산을 위한 공모과정을 거쳐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계획이다.
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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