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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亞오전]엇갈린 실적에 혼조.. 日 닛케이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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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영식 기자]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 지수가 31일 오전 혼조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도쿄주식시장 닛케이225지수는 전일대비 1.0% 오른 8926.44에, 토픽스지수는 0.9% 상승한 740.30에 오전장 거래를 마쳤다.
전날 일본은행(BOJ)이 자산매입기금을 11조엔 더 늘린 66조엔으로 확대하며 경기부양에 나선 것이 투자심리 개선으로 이어졌다.

북미지역 매출비중이 큰 캐논이 1.3% 상승했고 혼다자동차는 1.7% 올랐다. 후지중공업은 자회사 스바루의 실적전망 상향으로 6.9% 상승했다. 반면 사무용기기 리코는 상반기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치면서 4.5% 내렸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한국시간 오전 11시25분 현재 전일대비 0.04% 하락한 2061.57을, 상하이선전CSI300지수는 0.24% 오른 2245.27을 기록중이다.
엇갈린 기업실적으로 지수도 뚜렷한 방향을 찾지 못하는 모습이다. 중국 흥업은행은 기대 이상의 실적 발표에 1.4% 오른 반면 최대 석유업체 중국석유(페트로차이나)는 예상을 밑돈 실적에 0.8% 하락중이다.

다이밍 헝성훙징운용 펀드매니저는 “대부분의 3분기 실적 악재는 주가에 반영된 상황”이라면서 “좀 더 명확한 정책적 방향이 나올 때까지 지수가 일단 숨고르기 중”이라고 말했다.

한편 홍콩 항셍지수는 0.59% 상승 중이고 대만 가권지수는 0.37% 내림세다. 싱가포르 FTSE스트레이츠타임스 지수는 0.14% 하락 중이다.



김영식 기자 gra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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