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이스닷컴 최종일 이븐파, 블릭스트는 신인왕 경쟁 합류
대니 리는 15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마르틴의 코드벌골프장(파71ㆍ7368야드)에서 끝난 최종 4라운드에서 이븐파에 그쳐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했다.
'루키' 요나스 블릭스트(스웨덴)가 깜짝우승(16언더파 268타)을 차지했다. 우승상금 90만 달러를 보태 상금랭킹도 60위에서 35위로 수직상승했다. 지난 2월 재미교포 존 허(마야코바클래식)와 7월 테드 포터 주니어(미국ㆍ그린브라이어클래식)에 이어 올 시즌 PGA투어에서의 세번째 루키 우승이다. 존 허, 버드 컬리(미국)와 함께 신인왕 경쟁에도 합류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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