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이채익 의원(새누리당)실에 따르면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3월까지 1517개 전통시장에 대한 안전시설물 일제검검을 한 결과, 불량시설 적발건수가 총 51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채익 의원은 "이런 화재위험에도 2010년 전통시장과 점포경영 실태조사에 따르면 화재보험 가입율은 21% 불과하다"며 "정부에서 화재예방을 위해 일정부분 지원을 해주던지 대책을 마련해 줘야 한다"고 말했다.
김대섭 기자 joas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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