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보 등급은 1~5단계로 1단계부터 일반, 관심, 주의, 경계, 심각 순이다.
국립전파연구원 우주전파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구자기장 교란으로 앞으로 약 하루 동안 간헐적인 단파통신 두절이나 GPS 위치오차 증가가 예측된다. 특히 북극항로 상공의 단파통신이 두절될 가능성이 높아 항공사들의 경우 항로 조정에 대한 검토가 필요한 상황이다. 국민들의 일상생활에는 별다른 피해가 없다.
한편 우주전파센터에서는 태양활동에 대한 예보와 경보 서비스를 이메일과 문자메시지(SMS)로 제공하고 있다. 서비스를 받으려면 우주전파센터 홈페이지(www.spaceweather.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김민진 기자 asiakm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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