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캠페인은 사단법인 농촌사랑범국민운동본부의 1사1촌 운동에 참여중인 9200여 기업·단체들도 동참한다.
허창수 회장은 "올해는 기록적인 가뭄과 폭염이 이어져 농촌의 어려움이 컸는데 수확을 앞두고 태풍까지 큰 피해를 입혀 농민들의 시름이 매우 크다"며 "경제계의 우리 농산물로 추석선물 보내기 운동이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는 계기가 되고 도시와 농촌이 모두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기업들은 태풍으로 피해를 입은 농촌을 위해 임직원 봉사활동과 재해구호성금, 낙과구매 등의 지원 활동을 펼쳐 왔으며 추석을 앞두고 온누리상품권을 구매하는 등 상생을 위한 노력을 추진하고 있다.
임선태 기자 neojwal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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