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지지통신과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스즈키자동차의 자회사인 마루티스즈키의 마네사루 공장은 이날부터 조업을 재개했다.
이 0공장은 생산능력(하루 1700대,연간 55만대)의 10%를 밑도는 하루 150대의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회사측은 인력도 기존 3000명에서 약 300명으로 운영할 예정이라고 통신은 덧붙였다.
인도 당국도 안전 확보를 위해 특별 치안 부대 500명을 배치시켰다.
한편, 스즈키는 폭동에 따른 생산중단으로 그동안 하루에 약 10억 엔(한화 142억 원)의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은 총손실액을 2억5000만 달러(한화 약 2825억 원) 추정했다.
김재연 기자 ukebi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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