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한기범 아내' 얼마나 답답했으면 남편한테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출처: SBS '좋은아침' 방송화면 캡처)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구채은 기자] 전 국가대표 농구선수 한기범의 아내가 눈물을 쏟았다.

10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의 '부부특강 - 미운 남편 다시 사랑하는 법'에는 한기범·안미애 부부가 출연했다.
이들은 심리치료사와의 상담을 진행하며 결혼생활 중 힘들었던 점을 진솔하게 고백했다.

한기범의 아내 안미애씨는 심리치료사가 "서로 많이 달라서 힘들었을 것 같다"는 말에 "남편 성격이 답답했다"며 말문을 열었다.

안 씨는 "어느 순간 남편을 죽이고 싶기도 했다"면서 "남편이 저런 성격이 아니었다면 경제적으로 고생은 덜 했을 텐데. 내 얘기를 조금만 귀담아들었어도 고생이 덜했을 것"이라며 눈물을 흘렸다.
심리치료사가 한기범에게 "왜 아내의 조언을 듣지 않았느냐"고 묻자, 그는 "혼자 헤쳐나가고 해결하는 스타일이었다"며 안타까워 했다.

하지만 이들은 오랜 갈등만큼이나 정도 깊었다. 한기범 안미애 부부는 "22년 동안 이미 같이 살았는데 결과가 무슨 상관이냐"면서 금세 화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하이브 막내딸’ 아일릿, K팝 최초 데뷔곡 빌보드 핫 100 진입

    #국내이슈

  •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대학 나온 미모의 26세 女 "돼지 키우며 월 114만원 벌지만 행복" '세상에 없는' 미모 뽑는다…세계 최초로 열리는 AI 미인대회

    #해외이슈

  •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 황사 극심, 뿌연 도심

    #포토PICK

  • 매끈한 뒷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마지막 V10 내연기관 람보르기니…'우라칸STJ' 출시 게걸음 주행하고 제자리 도는 車, 국내 첫선

    #CAR라이프

  • [뉴스속 용어]'비흡연 세대 법'으로 들끓는 영국 사회 [뉴스속 용어]'법사위원장'이 뭐길래…여야 쟁탈전 개막 [뉴스속 용어]韓 출산율 쇼크 부른 ‘차일드 페널티’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