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애플이 삼성전자 삼성전자 close 증권정보 005930 KOSPI 현재가 218,500 전일대비 500 등락률 -0.23% 거래량 5,730,541 전일가 219,000 2026.04.22 09:43 기준 관련기사 코스피, 장중 최고치 돌파 후 약보합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와의 법정공방을 이어가면서도 핵심 부품에서 삼성에 대한 의존도는 더욱 심화하고 있다고 7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시장조사업체 가트너는 애플이 삼성으로부터 올해 아이폰과 아이패드 등 모바일 기기에 쓰이는 반도체를 총 75억달러 어치 구매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지난해보다 60% 늘어난 수치다.

특허 소송과 별개로 애플은 삼성 부품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는 것이 업계의 평가다. 애플이 주문하는 수백만 개의 핵심부품을 공급할만한 능력을 지닌 업체는 삼성을 제외하고는 거의 없기 때문이다.


또 검증되지 않은 다른 파트너를 선택해 공급 부족 문제가 발생하면 삼성의 제품이 시장점유율을 더 확대할 수 있는 위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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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룸버그의 분석에 따르면 애플은 삼성 매출의 8.8%를 차지하는 최대 고객이다. 휴렛팩커드(HP)가 3.2%로 그 뒤를 잇고 있다.


팀 쿡 애플 최고경영자(CEO)는 지난해 컨퍼런스 콜에서 "삼성은 매우 가치있는(valued) 파트너이며, 애플과의 강한 유대관계를 지속해 나갈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힌바 있다.


김보경 기자 bkly4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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