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디 7개와 보기 1개 묶어 선두 로메로 1점 차 '추격전'
노승열은 3일(한국시간) 미국 네바다주 르노 몬트리우스골프장(파72ㆍ7472야드)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버디 7개(14점)와 보기 1개(-1점)를 묶어 13점을 얻었다. 선두 안드레스 로메로(아르헨티나ㆍ14점)와는 불과 1점 차다.
드라이브 샷의 페어웨이 안착률이 79%, 아이언 샷의 그린적중률도 72%에 달했다. 퍼팅 수 28개까지 3박자가 고루 맞았다. 한국(계)은 뉴질랜드 교포 대니 리(22ㆍ한국명 이진명)가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10점을 따내 공동 6위에 올랐다. 황중곤(20)은 공동 70위(3점), 강성훈(25)은 공동 86위(1점)에 그쳤다.
손은정 기자 ejs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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