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는 27일(현지시간) 일본 건강부 연례보고서를 인용해 지난해 세계 기대수명 순위에서 일본 여성이 홍콩 보다 떨어졌다고 전했다.
일본의 기대수명은 2010년 86.30세에서 지난해 85.90세로 떨어졌다. 지난해 홍콩 여성의 기대수명은 86.70세로 집계됐다.
일본은 지난 반세기 동안 여성수명 순위가 세계 1위였다. 적게 먹는 습관 등 전통적으로 건강한 식단이 장수에 기여한 탓이다.
지연진 기자 gy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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