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슬기나 기자]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내달 2일까지 전국 주요 피서지 및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는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현대차 는 ▲가평 ▲음성 ▲충주 ▲서산 ▲망향 ▲평창 ▲치악 등 7개 고속도로 휴게소와 ▲안면도 꽃지해수욕장 ▲전북 무주구천동 계곡 등 2개 피서지에서 서비스 코너를 운영한다.
현대차는 서비스 코너 방문 고객에게 간단한 소모품 무상교환 서비스 및 향균·탈취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냉각수, 엔진오일, 브레이크 오일, 전구류, 타이어 공기압, 등 휴가길 안전한 차량 운행을 위한 필수사항 점검 서비스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중부내륙선 충주와 중앙선 치악 휴게소 서비스코너를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는 오디오 점검 및 내비게이션 업데이트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현대차 여름휴가 특별점검 서비스의 구체적 일정과 장소는 현대차 홈페이지(www.hyundai.com)이나 고객센터(☎080-600-6000)로 문의하면 된다.
조슬기나 기자 se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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