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재난본부는 18일 오전 9시45분께 철근 콘크리트로 만들어진 4층 창고건물 1층에서 용접작용 중 냉매가스 누설로 추정되는 폭발이 일어나 10여명이 죽거나 다치는 피해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암모니아 가스 0.3t 가량이 용접 불꽃에 옮겨 붙으면서 폭발이 일어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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