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부지사는 17일 경기도청에서 열린 실국장회의에서 "17일부터 19일 사이에 태풍 카눈이 우리나라를 지나갈 것으로 보인다"며 "이 기간 중에 집중호우와 이에 따른 산사태 방지에 적극 대처해 달라"고 말했다.
김 부지사는 또 "7월 하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국지적 집중호우가 예상된다"며 "구제역 매몰지에 대해 경기도가 단 한건의 누출사고도 없이 완벽하게 대처한 것처럼 이번 호우에 대해서도 철저한 대비책을 강구해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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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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