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괄여신한도보증은 신용보증기금이 기업에 대한 신용보증한도를 미리 설정하고, 기업고객은 보증금액과 보증기한 이내에서 필요한 자금을 자유롭게 선택해 대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업력 3년 이상이며 신보 신용등급이 양호한 기업은 최대 30억원까지 운전자금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
외환은행 글로벌상품개발실의 김태경 실장은 "신용보증기금과의 '포괄여신한도(Credit Line)보증' 업무협약 체결로 기업고객의 자금운용 편의성이 크게 제고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신용보증기금 등 보증기관들과 업무제휴로 유망 중소기업 발굴ㆍ지원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조영신 기자 as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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