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최근 저장성 원저우 시에서 술에 취한 남성이 마치 영화 속 좀비처럼 여성을 공격하고 얼굴을 물어뜯는 사건이 발생했다.
긴급 출동한 경찰과 시민들이 남자를 제압했지만 피해 여성은 이미 코와 입술이 잘려나가 성형수술이 필요한 상태였다.
경찰 당국은 가해 남성의 몸에서 마약 성분은 검출되지 않았으며 단순히 술 때문이었다고 발표했다.
김현희 기자 faith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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