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장인서 기자] 탤런트 오주은(32)과 개그맨 출신 뮤지컬 배우 문용현(35)이 결혼한다.
오주은과 문용현은 8년 전 지인들과의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동료로 지내오다 지난해 연말부터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오주은은 문용현과 만날 때마다 직접 구은 쿠키를 준비해 오는 등 소박한 데이트를 즐겼다.
문용현은 "평소 팬이었던 오주은에게서 소박하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져 결혼까지 생각하게 됐다"고 결혼 이유를 밝혔다.
비공개 예배 형식으로 진행되는 결혼식 주례는 두 사람이 다니는 교회의 담임목사가 맡았으며 축가는 유리상자 멤버 이세준이 부른다.
장인서 기자 en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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