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은행비리 합동수사단(최운식 부장검사)은 12일 부동산 시행업자 박모(70)씨를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횡령 등의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프라임저축은행 대주주 백종헌 프라임그룹 회장은 200억원대 불법대출 지시 혐의로 지난달 초 불구속기소됐다.
정준영 기자 foxfu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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