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무디스는 에르스트, 유니크레딧, 라이파이센 등 오스트리아 3대 은행그룹의 신용등급을 각각 A1→A3, A2→A3, A1→A2로 하향 조정했다.
무디스는 도이체방크 및 자회사의 신용등급 검토를 계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대규모 자본시장 활동을 벌이고 있는 다른 글로벌 기업들에 대한 신용등급과 함께 결정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무디스는 프랑스의 크레디아그리콜이 100% 소유하고 있는 엠포리키 은행과, 소시에테 제네랄이 99% 소유하고 있는 제니키 은행의 신용 등급을 B3에서 Caa2로 2단계 각각 강등시켰다.
백종민 기자 cinqang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