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코스닥 지수가 뉴욕 증시 폭락에 3일만에 급락해 460선을 내줬다. 코스닥시가총액 상위주에도 모두 파란불이 들어왔다.
4일 오전 9시34분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12.17포인트(2.58%) 떨어진 459.96을 기록 중이다. 미국 나스닥지수와 다우존스지수가 각각 2.82%, 2.22% 급락해 마친데 따른 영향으로 국내 증시도 급락해 출발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102억원, 11억원 매도 우위를 나타내는 가운데 외국인만이 홀로 '사자'에 나서 111억원 매수 우위를 기록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금융(2.20%)과 일반전기전자(0.26%)를 제외하고 모두 하락세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출판매체복제(-3.94%), 비금속업종(-3.57%) 등의 낙폭이 크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에는 모두 파란 불이 들어왔다. 대장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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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5%) 등이 크게 하락하고 있다.
이날 시장 전반이 추락하고 있는 가운데 에듀언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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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 1000원 미만 동전주들이 상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한편 현재 상한가 12개 종목을 포함해 95개 종목이 오르고 있고 하한가 1개를 비롯, 861개가 내리고 있다. 18개 종목은 보합권이다.
김소연 기자 nicks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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