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7시 현재 오전부터 극심한 정체를 빚은 고속도로 하행선의 교통체증은 풀린 모습이지만, 상행선으로 귀경객이 몰리면서 정체구간이 늘어나고 있다.
서해안고속도로는 당진분기점에서 서평택나들목까지 31km 구간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경부고속도로는 천안분기점에서 천안나들목까지 6km 구간에서 차가 밀리고 있다.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판교방면은 일산에서 노오지분기점, 계양나들목에서 서운분기점까지 약 10km 구간에서 밀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현재까지 귀경한 24만여대를 포함해 37만여대의 차량이 이날 수도권으로 돌아올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민우 기자 mw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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