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긴급 정상회의에서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 여부를 포함한 유로 부채위기 해법에 대한 논란이 벌어지면서 유럽발 불안이 반영돼 중국 주가지수는 장 초반부터 하락세를 나타냈다.
이날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24일 전일 대비 0.5% 하락한 2350.97로 거래를 마감했다.
종목별로는 중국 최대 구리 생산업체인 장시구리가 0.78% 하락, 상하이의약이 0.74% 떨어졌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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