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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마감]통화 완화 기대 소폭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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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4일 중국 증시는 상승 마감했다.

부진한 국내외 경제지표에도 불구 통화 정책에 대한 기대감이 투심을 소폭 끌어올린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5% 상승한 2452.01로, 선전CSI300은 0.9% 상승한2715.88로 4일 거래를 마감했다.

종목별로 석유&가스, 정보통신을 제외한 전체 종목이 상승했다. 특히 소비자상품과 소비자 서비스이 각각 1.28%, 1.10%로 가장 상승폭이 컸다.

홍콩 부동산 개발그룹 순훙카이의 맏형 월터 쿡 전 회장이 뇌물 혐의로 관계 당국에 조사를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순훙카이의 주가가 1.4% 92.95홍콩달러까지 떨어졌다.
지난달 30일 순훙카이의 공동 회장 토마스 쿡과 레이먼드 쿡도 홍콩 부패단속기구인 염정공서(ICAC)에 뇌물 수수혐의로 조사를 받았다.

향수업체 후아바오 인터내셔널은 12% 추락해 주당 3.51홍콩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다음주 주요 경제지표 발표가 예정돼 있다. 다음주 발표되는 소비물가지수·소비생산지수·유동성 지표 가운데 4월 물가지수 예상치는 3.4%를 하회할 가능성도 제기됐다.



조유진 기자 t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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