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대문구, 유아건강 돌보기 위해 건강 어린이집 운영 추진
먼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넷째주를 ‘어린이 건강주간’으로 정하고 22, 23일 서대문문화회관 대강당에서 건강뮤지컬을 공연한다.
또 23일에는 보건소 6층 교육실에서 ‘채소·과일 섭취 늘리기 프로그램’ 참여 어린이집 보육교사를 대상으로 건강교재 활용학습지도안과 채소화분심기 기술교육을 진행한다.
화분과 모종도 배부해 아이들이 직접 방울토마토 오이 호박 등 채소와 과일을 심어보고 건강식도 만들어보는 다양한 체험교육도 실시한다.
특히 2012년 신규시범 사업으로 관내 어린이집 중 20개 소를 시범으로 선정해 어린이 미각형성 영양교육도 진행한다.
한편 서대문구는 2012년 서울시 나트륨섭취감소사업 시범보건소로 선정돼 주민들을 위한 건강교육과 식생활 개선 홍보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역건강과☎330-8599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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