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제일교회 이어 신현교회도 구청과 착한공간나눔 협약 맺고 주차장 개방
서대문구(구청장 문석진)는 지난달 서부제일교회와 착한공간나눔협약을 맺은 지 한 달만에 다시 대현동 소재 신현교회(담임목사 최상호)와 공간나눔 협약식을 체결한다.
이번 협약은 종교시설 등 지역 내 기관들이 소유한 공간을 주민들에게 개방함으로써 주민편의를 돕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구성원으로서 책임과 의무를 다하기 위해 진행됐다.
또 단순한 물질의 기부를 넘어 공간의 나눔, 재능의 나눔 분위기를 확산해 사회 전반적으로 다양한 기부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한다.
문석진 구청장은 “이제 예산만으로 복지사업을 수행하는 것이 아니고 다양한 주체가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을 돕는 새로운 문화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자치행정과☎330-1273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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