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GS홈쇼핑과 국제구호단체 기아대책위원회,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음악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아동복지시설 50곳에 총 1억 원 규모의 악기를 지원한다.
GS홈쇼핑은 2005년부터 기아대책과 함께 '무지개상자' 캠페인을 통해 저소득 가정의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정서지원사업을 펼쳐오고 있다.
무지개 상자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이번 악기 지원 행사는 '행복한홈스쿨' 외 더 많은 아동복지시설에 혜택을 주고자 마련된 것으로, 음악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는 복지관과 지역아동센터 등 아동복지시설은 어디든 신청할 수 있다.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2백만 원 상당의 바이올린, 플룻, 첼로 등 클래식 연습용 악기가 지원된다.
신청을 원하는 기관은 인터넷쇼핑몰 GS샵(www.gsshop.com) 검색창에서 '악기지원'을 검색하면 신청 페이지로 이동할 수 있다. 여기서 지원서를 다운로드 받아 작성 후 기관안내 및 사업계획서, 시설허가증 사본,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사본을 각각 1부씩 첨부해 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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