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소셜커머스에 신용대출 상품이 등장했다. 쿠폰을 구매하면 신용대출을 받을 때 약정금리를 할인해주는 방식이다.
4일 한국씨티그룹캐피탈은 '씨티200주년'을 기념해 소셜커머스 쿠팡에서 신규 신용대출 약정금리를 연 3.0% 할인해주는 쿠폰을 발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2일 시작돼 오는 6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는 4일 오전 7시 현재 총 26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씨티캐피탈의 금리할인 쿠폰 판매 행사는 신용대출의 '이자할인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쿠폰을 발행받으면 최초 신용대출 이용 시 적용되는 약정이자율을 연 3%까지 할인 받을 수 있으며, 연체 없이 정상 상환하면 3개월마다 직전금리의 3%를 지속 할인 받을 수 있는 이자할인프로그램(특허출원 제 10-2010-0059292호)까지 적용 받는다.
예를 들어 최초 상담 시 신용대출금리가 연19.9%이고 대출기간을 36개월로 약정할 경우, 이번 이자할인 캠페인을 이용할 경우 만기 시에는 11.8% 이자율을 적용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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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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